[이인영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처음부터 누구는 절대안된다는 식으로 임하는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일부 야당의 태도는 국민의 시각과는 동떨어져있다는 점을 지적합나다. 게다가 법치주의 종언, 좌파독재, 신독재완성, 검찰도구화라며 (조국 후보자) 지명철회를 요구하는 논리는 막무가내에 해당합니다.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의 눈으로 청문회가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사노맹! 과연 조국 전 수석이 이 일들에 대해서 자기반성을 한 일이 있습니까.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국가 전복을 꿈꾸는 조직에 몸 담았던 사람이 법무장관에 앉는 게 도대체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조국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를 바랍니다. 독선과 오만의 국정운영은 불행한 종말로 이어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문재인대통령은 반드시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홍성문 / 민주평화당 대변인 : 소위 대안정치연대라는 이름으로 의원들의 집단 탈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탈당의원들은 더 이상 김대중과 호남팔아 정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당의원만이 민주평화당은 아닙니다.) 자강을 원하는 10만 당원 그리고 대다수의 원외지역위원장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남의 당 담벼락은 왜 기웃거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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